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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FOCUS

피앤에스생명과학, 여드름 전용 화장품 임상시험 돌입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의약품, 화장품 소재개발 활발

(뉴스아이즈) 난치성 여드름 치료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피앤에스생명과학이 공동 개발한 여드름 전용 펩타이드 TE-2에 대한 임상시험이 10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TE-2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견되는 왕귀뚜라미의 유전자분석을 통하여 개발된 항균물질로 여드름균에 특히 강한 활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TE-2와 같은 항균 펩타이드는 소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백질 성분으로 미국을 비롯해 선진국에서는 천연항생제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물질이다.

피앤에스생명과학은 환경오염, 공해, 식습관의 변화 등에 따라 청소년기 여드름이 성인여드름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클린다마이신과 같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는 여드름균일 경우, 치료가 용이하지 않아 TE-2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TE-2는 여드름균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균인 포도상구균에도 높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져 보다 산업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천연 유래 성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앤에스생명과학은 천연 유래 펩타이드 소재를 활용한 난치성 피부질환 개선용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MRSA 감염증 치료제를 포함한 의약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TE-2의 여드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세명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시험 종료 후, 제품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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