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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가 심해 학교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자 50명(유치원 과정 5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과정 23명)을 대상으로 가정순회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정순회교육이란 순회교사가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생활하는 가정과 시설에 직접 찾아가 1:1로 지원하는 교육이다. 순회교육대상학생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학생의 등하교 가능성,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순회교육대상자는 이동이나 운동기능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학생들이 감각자극에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순회교육대상학생은 주로 가정과 시설, 병원 등 제한된 장소에서 개별교육을 받고 있어 장소와 만나는 사람이 제한되어 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순회교육대상학생을 한자리에 모아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가정과 시설 밖에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순회교육을 신청한 학부모는 “아이가 이동이 어려워 학교 교육을 못 받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앞섰는데 직접 가정으로 찾아와 우리 아이의 특성에 맞는 1:1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원성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여 학교생활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도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며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도 가정순회교육을 받는 개개인의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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