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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천안시, 재난대응 역량 한 단계 높인다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실시…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준비 박차



충남 천안시가 다음 달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추진되는 ‘2018 안전한국훈련’을 빈틈없이 준비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자연재난, 대형 사회재난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업체계와 대처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독립기념관, 동남소방서, 동남경찰서, 육군3585부대, 공군8352부대, 한국전력, ㈜KT, 중부도시가스,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올해 훈련 기간은 2주로 확대됐으며 제천화재, 포항지진 등을 계기로 지진 대피훈련과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훈련 등이 추가됐다.

다음달 14일에는 독립기념관 겨레마당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승강기 사고, 흑성산 산불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과 같은 실행기반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15일에는 여성가족부 차관 주재로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17일에는 천안논산고속도로㈜와 다중추돌사고, 유해화학유출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한 달 남짓 다가온 안전한국훈련을 위해 훈련목표와 중점사항,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협업체계 확인, 참여기관 임무·역할 공유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훈련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협업부서와 독립기념관, 동남소방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재난전문가 김윤호 목원대 교수, 김경환 나사렛대 교수를 초청해 위기관리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기본계획, 실시계획 등 훈련설계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실제 대응역량을 위한 자문을 받았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훈련을 준비하겠다”며 “실전에 임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해 천안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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