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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신탄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구는 지난 13일 신탄진행정복지센터(옛 동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 잡은 현장지원센터는 업무공간, 회의실, 주민 교육·소통 공간 등이 갖춰져 있어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현장지원센터에는 사업의 총괄코디(현장지원센터장), 대전광역시 도시재생공사 소속 전문가, 현장활동가 등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 주민공모사업 등을 지원한다.

현장지원센터는 상권 활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청년창업 양성,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지원,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탄진역 앞 일원 18만 1754㎡에 펼쳐지는‘지역 활성화의 새여울을 여는 신탄진 상권 활력 UP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에 선정됐으며, 크게 세 가지 목표로 나눠 추진된다. 종전 전면 철거 후 개발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역세권 상권 변화를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 △기존 상인 역량 강화 및 신규 업종 창출 △상권 특화 콘텐츠 개발 등이 이뤄진다. 특히 종전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자성 도시재생 신탄진동주민협의체 위원장(55세, 남)은 “4살 때 이사 온 뒤 50년 이상 신탄진은 역앞에 여관만 들어섰을 뿐 변한 것이 없다”며 “신탄진지역 4개 동 주민들은 이번 기회에 변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에 처음 참석하면서 전국 사례 중 헛돈을 쓴 지역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이 중요하고 구가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주민이 주도할 수 있도록 이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전시로 편입된 뒤 침체를 거듭해온 신탄진 지역에 광역철도망 개통,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개발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신탄진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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