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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전광역시, 교통약자의 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순항

2017년 대비 운영건수 42.8% 증가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일 장애인콜센터 기능을 확대해 출범한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운영이 안정됨에 따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장애인콜택시 차량 이용방식이 전날 사전예약제에서 당일 이용시간 30분전 신청하는바로콜도입으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71~2월 운행건수 44,794건 대비 올해 1~263,945건으로 42.8% 증가

 

하지만 위탁기관 및 이용방법 변경 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은 퇴근 시간 최대 1시간까지 배차가 지연되고, 직원들의 대처능력 부족이 드러나는 등 여러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시와 복지재단은 이런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 배차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자율적 초과 근무를 신청 받아 출퇴근 시간에 배차하고, 시간제 운전원 10명을 추가로 채용해 2월부터 배치했다.

 

또한, 특장차(휠체어)와 임차택시(비휠체어)를 분리 배차하되 임차택시 대기인원 과다일 경우 비휠체어 이용자를 특장차에 배차하도록 운영방법을 개선 및 바로콜 도입에 따른 현장 발생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전원과 상담원의 업무 매뉴얼을 배포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업무 대처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해 타 특광역시 대기시간은 서울 44, 대구 31, 광주 33, 대전 22, 통계상으로는 우리시가 다른 시에 비해 다소 양호하나 현장에서 체감은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현재 특장차 82, 임차택시 75대로 총 157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선 오는 5월 임차택시 15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법정대수는 초과 달성된 특장차의 경우 노후 차량 교체에 따른 재정상 어려움이 있지만,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증차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부산 등 일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우처택시는 동일한 예산으로 택시를 기존보다 더 많이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서비스의 질 하락 등 부작용도 있어 올해 상반기 신중한 검토를 거쳐 특별교통수단 운영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광역시 중 바우처택시 도입 3개시(대구, 부산, 인천), 미도입 2개시(서울, 광주), 혼합 1개시(울산)

 

더불어 장애인 중 직접 운전을 원하는 경우 운전교육, 운전면허 취득, 차량구입 및 개조를 지원하고 있는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증차, 바우처택시 도입 등 열린 상태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교통약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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